라붐 해인, 혼전 임신 발표…“11월 결혼, 예비신랑은 19살부터 친구

라붐 해인, 혼전 임신 발표…“11월 결혼, 예비신랑은 19살부터 친구

자유시대 0 430 2023.10.07 11:47

그룹 라붐 멤버 해인(본명 염해인)이 혼전 임신과 함께 결혼을 발표했다.


7일 해인 소속사 먹튀수호대 는 해인이 먹튀검증 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 오는 11월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안전놀이터 날짜 및 세부 일정은 알려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해인은 이와 함께 손편지로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가 11월에 결혼을 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고민을 거듭할 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결혼 결심 배경을 설명했다.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귀엽고 풋풋했던 19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됐다”며 “


시간이 지나 어느덧 어른스럽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마치 운명처럼 느껴졌다. 


늘 저를 편안하게 해준다. 함께 있으면 너무 즐겁고 많이 웃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사함으로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다. 감동스러운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굳건해지는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해인은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 사랑의 마음을 모두 담아 진심으로 눌러 쓴 제 마음들을 예쁘게 받아주시면 감사하겠다.


 제 삶에 소중한 사람들이 많아짐에, 감사함과 책임감을 느끼며 매순간 열심히 살겠다”고 덧붙였다.


해인은 지난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해 ‘상상더하기’, ‘겨울동화’ 등으로 사랑받았다. 


2018년 방영된 SBS 드라마 ‘강남스캔들’, ‘편의점 샛별이’ 등에도 출연해 팬들과 만났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