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지난해 먹튀수호대 명문 구단 FC 미트월란에 이적한 조규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규성은 덴마크 생활 만족도 100%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금 제가 7월달에 와서 거의 반년 다 되간다. 집은 한국 아파트랑 굉장히 흡사하다. 평소에 살때도 그렇게 안전놀이터 에 가구를 안 놓는 편이다. 최대한 간소하게 한다”라며 덴마크 집을 공개했다.

집 안 곳곳에는 간소하게 배치되어 있는 먹튀검증 팬들 선물까지 가득했다. 냉장고 역시 깔끔하게 정리된 가운데 된장, 고추장 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난 이런 거 보면 한국인들 대단한 거 같아. 어딜 가든 한국 형태로 사는 거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규성은 해가 안 뜬 이른 아침부터 기상했다. 그는 “평소에 자주 하는 극기 훈련? 하는 게 있어서 7시 20분에 일어났다”라며 영앙제 섭취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조규성은 “제가 지금 몇년 재 하고 있는 루틴인데 일어나자마자 영양제에 유산균 먹고 그리고 홍삼 한 숟갈, 꿀 한 스푼 먹는다”라고 말했다.